[ATHLETE]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수영여제

미국 수영선수 케이티 레데키

여자수영계의 마이클 펠프스라 불리는 선수. 케이티 레데키 (Katie Ledecky)

최악의 몸상태에서도 2019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료 이 후, 미국 대사관에 한국 발달장애 선수들을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성사되어스페셜올림픽 사옥에 방문해 한국 발달장애 수영선수 6명을 만나고 돌아갔는데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그녀는 어떤 성장배경을 지녔을까요?


1. 교육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유대인 집안의 손녀

그녀의 집안은 교육을 강조한 집안이었습니다.
그녀의 할아버지 Jaromír Ledecký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인 아내를 위해 체코슬로바키아를 탈출해서 미국으로 건너왔는데요.
Jaromír Ledecký는 힘든 생계 속에서도 학업을 놓지 않았고 뉴욕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경제학자로 활약했습니다.
그녀의 오빠 Michael Ledecky는 Harvard 출신으로 수영선수로도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녀 역시 교육을 강조하는 집안의 자녀 답게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던 당시(2012년 당시 15세)에도 학업을 놓지 않았으며, 스탠포드 대학교에 입학.
현재는 스탠포드에서 심리학과에 재학중입니다.


2. 수영여제로 불리는 그녀
2012년, 당시 15세이던 그녀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여 8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는 금 4, 은1를 획득했으며 현재는 현존하는 전세계 최고의 수영여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자유형 800m
8:14.63
금메달
계영 4x200m
7:43.03
금메달
자유형 200m
1:53.73
금메달
자유형 400m
3:56.46
(WR)
금메달
자유형 800m
8:04.79
(WR)
은메달
계영 4x100m
3:31.89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적인 컨디션으로 전 종목 기권을 고려했으나, 컨디션을 빠르게 올리고 800m 자유형,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 4x200m 계영에선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3. NCAA 수영장학생에서 프로 선수로

그 누구보다 학구열이 강한 그녀였기에, 수영 장학금을 받는 것은 당연한 듯 합니다.
그녀는 스탠포드 수영팀(NCAA team member, Pac-12 team member) 선수로 다양한 컨퍼런스에 출전하며 상을 휩쓸기도 했는데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보다 더 전념하기 위해 NCAA 선수로서 2년을 끝으로 프로를 선언, Wasserman과 에이전시 계약 후 TYR 스폰서 계약을 했습니다.
그 계약 조건에는 NCAA 선수 자격이 해체됨에 따라 장학생 헤택이 끊기는 대신 졸업할 때까지의 학비를 일체 지원하는 조건이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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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의 경우 학생이 프로로 진출, 후원을 받을 경우 NCAA 선수자격이 해체되며, 스포츠장학금을 더이상 받지 못하는데 케이티 레데키는 학업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장학금 지원을 계약 조건으로 내세운 것이죠.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성장할 케이티 레베카의 2020년 도쿄올림픽 성공과 선수로서 경기에서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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