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무근본인터뷰-'홍승현편' 국가대표 다 부질없어

웨이크보드 홍승현 마스터


Q. 웨이크보드를 타면서 목표는 어떤것이 있습니까?
목표요? 제가 어릴땐 되게 거창한 걸 얘기했겠죠?
입상하고 그러고 나서 보니까 뭐 다 부질없드만
진심. 입상하고 나니까 되게 좋았는데
되게 열심히해서 높은데 올라가고 나면
좋은건 시상식 올라갈 때 잠깐이고 내려오고 나면 허무하더라고요
입상하기 전까지 내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까
할땐 기쁜데 하고 내려오면 아 내가 이럴려고 이렇게 열심히했나
그 다음에 뭘하지? 이런게 있어서
꾸준히 다른 목표의식을 갖고 다른 것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2007: 한국에서 일단 최고가 되고싶고,외국대회를 출전해보고 싶어요.


Q. 웨이크보드는 언제 시작하셨나요?
일곱살 때 아빠의 권유로 시작했습니다

2007 : 제가 7살때부터.


Q. 지금 몇살이신가요?
스물여섯이요

2007 : 14살..


Q. 지금 프로대회를 나가고 계신가요?
이미 옛날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007: 네.. 협회프로대회를 나가고 있어요


Q. 그럼 지금도 프로선수인가요?
프로는 프로죠. 현역. 전 국가대표 일뿐, 현역 프로선수입니다

2007: 네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어요..음..프로라기보다는 어른들 시합에 같이 나가요. 그게 프로인지.. 아마인지 잘모르겠어요  


Q. 지금 학교는 어디를 다니고계시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전공하고 있습니다.

2007: (당시 학교를 안다니고 검정고시 준비)


Q. 베이스 스키장은 어디입니까?
잠원동 리버시티요

2007: 청평 메종드발리


Q. 예전에 있던 코치는 누구였죠?
아빠요

2007: 우리아빠요^^;;


Q. 지금 코치는 누구입니까?
아빠요

2007: 우리아빠요^^;;


Q. 제일 하고 싶은 기술을?
그냥 없어요. 이제는 안다쳤으면 좋겠어요.

2007: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없고.. 제가 못하는 기술을 하고 싶어요.


Q. 제일 자신있는 기술은?
프론롤이요

2007: 힐사이드 백롤.


Q. 웨이크보드 말고 다른것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스노우보드 탑니다

2007: 컴퓨터 게임과 만화를보죠^^히히 그리고 웨이크스케이트를 한번 해보고싶어요


Q. 하루에 라이딩은 얼마나 하죠?
어릴때는 하루에 세번 정도 탔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번 할까말까

2007: 비가 안오면 매일하고 (특별한 일이 없는한) 2번정도 타죠


Q. 또래 친구들은 어떤걸 즐깁니까?
음주가무요

2007: 그냥 스티커사진 찍기, 문자보내기???


Q. 웨이크보드는 재밌습니까?
제가 7살때부터 탔으니까 19년 탔는데 재밌을 때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2007: 웨이크보드 타면서 잘될때는 재미있고, 안될때는 재미없어요


Q. 그러면 왜타는거죠?
오래된 부부가 미운정 고운정들어서 사는것과 같은 맥락?


Q. 웨이크보드를 하면서 언제 제일 많이 늘었나요?
저는 급속한 성장과 부상이 같이 온 거 같아요. 고등학교 2학년
그때가 세계선수권 준비할 때였는데
그때 기술을 2~3개를 갑자기 늘렸어요
세계선수권 앞두고 대표팀합숙 들어갔다가 십자인대가 끊어져서나왔죠

2007: 웨이크보드를 타기위해서 기게체조를 1년간 했고 헬스클럽도 1년간 했어요. 그래서 공중 기술이 아주 많이 편해졌어요 


Q. 웨이크보드라이더 중에 누가 제일 좋나요?
나요

2007: 당근 성준이삼춘이 젤 좋아요


Q. 웨이크보드를 타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는 이게 제 직업처럼 된 것 같아요
선생님 하려고 대학원 다니고 있고 준비하고 있지만
어쨌든 제 첫 번째 자아?
그런 개념이라서 이제 내 직업, 첫 번째 직업


Q. 30대가 되었을 때 어떤일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4년 뒤에는 선생님 하고 있겠죠?

2007: 그건 저도 아직 모르겠어요^^


Q. 꿈은 선생님 이신가요?
아 그거는 그냥 선생님은 제 목표고요
궁극적인 꿈은 잘 먹고 잘 놀고 일 안 하고 사는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돈많은 백수가 꿈이에요

2007: 어렸을때 부터 의사.. 산부인과 의사를 하고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신가요?
배고프다

2007: 음.. 그냥 다치지 않고 열심히 타고, 또래 친구들이 많이 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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