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축구 호흡법

trainertalknet

(뱉는 호흡법)  


한국에서 이승우 선수 호흡법으로 화제가 되었던 '축구 호흡법' 들어보셨나요?  

이 호흡법은 주로 폭발적인 드리블, 스프린트 동작 시 호흡 안정과 가속도를 위해 숨을 마시고 깊게 내뱉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 축구를 시청하시다보면  폭발적인 드리블, 스프린트 동작과 같은 달리는 동작과 같은 무산소성 운동을 할 때 선수들이 이런 호흡법을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칸셀로가 측면에서 공을 잡자 마샬이 정면으로 압박으로 들어왔습니다. 칸셀로는 이 움직임을 역이용하여 안으로 강하게 치고 들어갑니다. 호흡을 깊게 여러번 뱉으며 안으로 치고 들어갑니다.

우선 호흡을 하는 원리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중량을 들고 근 수축을 하는 근력운동을 할 경우, 우리 몸은 많은 혈류량을 필요로 하게 되고 전체적인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호흡을 통해 혈류량을 조절해야 합니다.바른 호흡법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몸 곳곳에 효율적으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운동 중 손상된 근육세포 회복을 돕습니다. 즉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근육이 힘을 쓸 때 숨을 내쉬고 근육이 힘을 풀 때 숨을 마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m 달리기 선수들은 근육이 힘을 쓸 때, 가속도를 내기 위해 대부분 5회에서 10회 크게 내뱉는 호흡법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산소를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기까지 1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100m를 무산소로 달립니다. 한국 스포츠 개발원 성봉주 박사는 100m 달리기도 숨을 쉬지만 산소가 에너지화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100m 달리기 선수들이 호흡을 하는 이유는  '가속도'를 위한 발판으로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휴식기에 호흡을 안정적으로 뱉음으로써 혈액을 통해 신체조직에 빠르게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참는 호흡법)


 

위 동영상에서 문홍 코치가 설명한 호흡법은 '이승우 호흡법'이라 알려진 것과 완전 다른 호흡법입니다. 폭발적인 움직임을 위해서 순간 호흡을 참는 방법입니다. 몸 내부의 압력을 통해 근육 흥분도를 상승 시키는 원리입니다. 우리도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본능적으로 호흡을 크게 마십니다. 하지만 이 의견이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밝혀진바 없습니다. 오히려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인 움직임이 필요할 경우 호흡을 멈추는 것이 효율적일수 있지만 긴 시간동안 폭발적인 움직임이 자주 요구되어 지속적인 산소공급이 필요한 축구 종목의 경우에 호흡을 멈추는 방법은 후속 동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특히 잘 훈련받지 않은 선수들이 하기엔 위험부담이 존재합니다.  

요약

1. 뱉는 호흡법
-폭발적인 움직임 시
-휴식 시

2. 참는 호흡법
-무거운 것을 들 때
-고강도 운동이 빈번하게 반복되는 축구의 경우 위험부담 존재

   


축돌이 : 김기현
UEFA B-Lizenz / DFB B-Lizenz 유럽축구연맹 / 독일축구협회 B 라이센스 지도자 자격증 보유
www.trainertalk.net
koreaemile@gmail.com